보은소방서, 소방차량 교차로 교통사고 근절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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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소방차량 교차로 교통사고 근절 대책 추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4.11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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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소방서(서장 신길호)는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소방차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소방차량 교차로 교통사고 근절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2021~202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소방차량 교통사고는 31건으로, 그 가운데 70%를 차지하는 22건의 사고가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긴급 자동차 운전자 의식 개선, 교차로 통행 방법 준수 철저, 소방차량 교통사고 예방교육, 교차로 교통안전 홍보 등을 교차로 교통사고 근절 대책으로 제시하고 추진하고 있다. 
 신길호 서장은 “교차로는 여러 방향으로 차량이 이동하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이 크다”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대국민 홍보 등을 통해 교차로 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긴급 자동차가 교차로에 진입할 경우 일반 차량 운전자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하여야 하며, 보행자는 횡단보도에 녹색불이 점등되어 있더라도 통행을 멈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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