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신길호)는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며 맹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는 체계적인 팀ㆍ개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 양성을 목적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음성소방서(화재, 구조, 구급, 최강소방), 충북안전체험관(드론), 충북소방본부(화재조사)에서 열린다.
보은소방서는 화재(화재전술), 구조(응용구조), 구급(구급술기), 화재조사(필답식), 드론(드론운영) 총 5개 종목에 출전하기 위해 16명의 선수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신길호 서장은 “바쁜 현업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훈련하는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지금까지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성적을 통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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