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제6회 전국 소방체전’ 보은군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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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제6회 전국 소방체전’ 보은군 개최 확정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3.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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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5회 전국소방체전 개회식 모습.
지난해 제5회 전국소방체전 개회식 모습.

보은군(군수 최재형)이 ‘제6회 전국소방체전’개최지로 보은군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소방공무원의 체력증진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전국 소방체전은 오는 9~10월 중, 3일에 걸쳐 보은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소방청 예산 65백만원, 보은군 예산 30백만원을 투입해 전국 곳곳에서 3,000여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여해 축구, 농구, 야구, 탁구, 족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충북소방본부에서는 지난 18일 보은군을 찾아 보은군공설운동장, 스포츠파크축구장, 인조야구장, 테니스장 등 대회 개최 예정 경기장을 찾아 현장실사를 실시했고, 이 자리에는 최재형 군수과 윤갑진 체육회장을 비롯한 종목별 체육단체 회장 등이 참석해 보은군의 우수한 체육시설을 부각시켰다.
 이어, 지난 22일에는 보은군 관계자가 전국소방체전 개최지 결정 심의위원회에 참석해 타 시군과 차별화된 보은군의 스포츠시설 및 전국대회 유치 및 운영 결과, 운영 방안 등을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설명해 소방체전 개최지로 선정되는 최종결과를 도출하는데 성공했다.
 군 관계자는 “보은군이 제6회 전국소방체전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집적화된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다년간의 체육대회 개최 경험을 통해 갖게 된 스포츠메카 보은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보은을 찾는 소방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소방체전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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