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식 병무청 사회복무국이 지난 20일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 증진에 대한 업무성과를 논의하기 위해 2023년 ‘병무청장상’을 받은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했다.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자경)는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중 최초로 2020년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센터장 심선용)와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4년간 7만 건이 넘는 청년대상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마음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등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 관리에 힘써왔다. 정홍식 국장은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관리를 위해 힘써주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사회복무국에서도 정신건강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