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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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 보은신문
  • 승인 1991.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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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진척율 80%, 순조로와
농촌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돼,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82년부터 생활개선 시범 마을에 전시농가를 선정 부엌개량 사업을 실시해 왔는데 이에 많은 농가들이 희망을 해와, 작년도에는 4천80만원의 예산을 확보, 1백2호의 농가에 지원해 그동안 5백여호에서 보조 또는 융자금으로 부엌개량과 겸한 욕실 설치, 변소개량, 난방시설 등의 사업을 추진했는데, 많은 농가가 희망하면서도 경비부담이 어려워 뜻있는 인사들이 주방기구 지원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올해는 주거환경개선실시 농가당 80만원씩 지원키로하고 희망 농가를 조사한 결과, 80개 마을에서 9백여호가 희망해 마을별로 10호 단위로 4백70호를 선정 추진, 현재 3백75호가 완료돼 80%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나머지 95호도 9월말까지는 완료될 것으로 보여 쾌적한 농촌주거 환경개선은 물론 군민 보건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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