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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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3.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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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두메마을·잘산대대박마을 등 대상

충북도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충북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타 시도 동(洞)지역 거주자로 그린대로(www.greendaero.go.kr)를 통해 살아보기를 희망하는 운영마을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는 보은군 두메마을, 산외면 잘산대대박마을 등 도내 17개 운영마을을 선정하였고, 3월까지 마을별로 참가자를 모집·선정한 후 4월부터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이 도내 농촌마을에서 2~6개월간 직접 살아보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가자는 마을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농촌생활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체험과 숙소, 연수비(30만원) 등을 지원받는다. 
2021년부터 충북에서 살아보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지난해에는 참여자 128명 가운데 50명이 충북 농촌지역으로 이주하여 정착률 39%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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