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20일 이 여론조사에 따르면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에서 박 후보가 54%, 민주당 이재한 후보가 35%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9%.
당선가능성에서는 박 후보가 60%, 이재한 후보가 23%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박 후보는 보은옥천영동괴산 모든 지역에서 우세를 보였다. 특히 보은군에서 박 후보가 이 후보를 26% 차이로 가장 크게 앞섰다.
이번조사는 충북지역 신문3사와 방송3사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8일 만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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