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아동실종 예방에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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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아동실종 예방에 발 벗고 나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3.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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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안전ㆍ실종 예방 교육에 참여한 동굉초 1학년 학생들이 만족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아동안전ㆍ실종 예방 교육에 참여한 동굉초 1학년 학생들이 만족한 표정을 짓고 있다.

  보은경찰서(서장 김현우)가 신학기를 맞이한 지난 18일 동광초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 신입생 55명을 대상으로 아동안전ㆍ실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시간에는 아동 보호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아동안전지킴이ㆍ집’과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홍보 스티커 「어서와~ 학교는 처음이지?」를 전체 신입생에게 건네줬다. 
 스티커를 건네받은 아이들은 홍보 스티커를 직접 떼고, 붙이며 적극 참여하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아동안전ㆍ실종 예방 교육은 동광초를 시작으로 보은지역 초등학교(7개소) 및 아동센터(1개소)와 협업해, “찾아가는 예방 교육’과 ‘등굣길 캠페인’방식으로 추진되는 신학기 아동안전ㆍ실종 예방 활동은 다음 달 4. 5.(금)까지 3주간 펼친다는 계획이다.
 김현우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정책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아동안전ㆍ실종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미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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