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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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앞장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3.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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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이 어린이들에게 홍보용품 나눠주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관계자들이 어린이들에게 홍보용품 나눠주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보은경찰서(서장 김현우)가 2024년 새학기를 맞이하면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보은지역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보은경찰서에서는 지난 13일부터 보은교육지원청, 보은군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보은지역 초등학교 곳곳을 돌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3일 속리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친데 이어 15일에도 동광초등학교 후문 사거리에서 보은군·보은교육지원청·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3가지 방법 ▲서다 ▲보다 ▲걷다 (▲서다: 한 발자국 뒤에 서서 좌우를 살펴요 ▲보다: 자동차가 오는 방향을 보며 걸어요 ▲걷다: 뛰지 말고 천천히 걸어야 서로가 볼 수 있어요)가 기재된 문구용 엘자 파일과 메모지·어린이 옐로카드 등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교통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주변 차량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속도(30km) 준수 등 어린이 안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우 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은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엄정단속 및 시설개선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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