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24년 아동지킴이 본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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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24년 아동지킴이 본격 출발
  • 보은신문
  • 승인 2024.03.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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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가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있다. 
보은경찰서가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있다. 

 보은경찰서(서장 김현우)가 지난 7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선발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24명의 아동안전지킴이와 이은진 교육장(이은진이 참석해 아동보호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로 아동안전지킴이들의 자긍심 고취한데 이어 아동안전지킴이의 임무 및 기본사항 등에 대한 직무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이 펼쳐졌다.
 금년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은 지난 11일(월)부터 시작해 삼산초등학교 등 보은지역 10개교에서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학교 주변·통학로·놀이터 등의 순찰을 통해 학교폭력·성폭력·실종·유괴 등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비행선도·교통안전 등 아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김현우 경찰서장은 “올 한 해 보은지역 아동 안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며 “지역사회 구성원인 아동 안전지킴이와 유관기관인 보은교육지원청과의 치안 거버넌스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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