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민봉사 우리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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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봉사 우리가 맡는다
  • 곽주희
  • 승인 2001.07.0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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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112(포돌이)봉사대 발대
보은경찰서(서장 어영재)가 군민들에게 감동적 성실봉사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보은경찰서는 지난 2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행정발전위원장과 BBS 보은군지회장, 자율방범대 연합대장, 교육발전 협의회장과 각 파출소장 및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2 포돌이 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발대식을 가진 112 포돌이 봉사대는 경찰서 내근직 경사급 2명을 대장으로 하고 전·의경 1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 평상시 경찰서 고유업무를 수행하면서 모내기, 벼베기 노력봉사, 한해 및 수해복구 지원, 자연보호 캠페인, 고아원과 양로원 등 불우시설 방문 등 지역실정에 적합한 대민 치안서비스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문화예술행사나 각종 체육대회 참가 및 질서 유지 등 지역의 각종 행사시 적극적인 대민서비스 및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경찰서 관계자는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감동적 성실봉사 확대 및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112 포돌이 봉사대를 발족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적극적인 대민봉사활동 전개 및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함과 동시에 주민들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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