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삼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간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달혁 신임 위원장은 “7년간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 오신 강병우 위원장님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면내 등불이 돼 복지사각지대 없는 삼승면을 만들기 위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이날 취임한 이달혁 신임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
이임하는 강병우 위원장은 “지금까지 함께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 덕분에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이달혁 위원장을 도와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젠 직전 위원장이 된 강병우 위원장은 2016년부터 7년간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장직을 맡아 힘들고 어두운 삼승면 그늘진 곳을 찾아 다니며 사랑의 온기를 전파해 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구왕회 보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홍성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 이옥순 삼승면장, 김인식 군 주민복지과장, 기관단체장,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및 이·취임하는 위원장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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