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의 사고의 혁신을 가져오고 능동적 태도로 바꾸기 위한 민선 3기 공무원들의 정신무장을 위한 훈련이 속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대 인재 개발원을 통한 위탁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매주 수요일마다 군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한다.

아이디어 발표회는 부군수가 주재하는 참모회의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한 공무원이 직접 실·과·소장 및 해당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실과소별 발표의 날을 정해 운영함으로써 아이디어 창출에 대한 의무감과 책임감을 부여하고 있다.

군은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하기 위한 시행하고 있는 아이디어 발표회에서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해 우선적으로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일 기획감사실에서 ‘친절운동 생활화’와 ‘군수 주재 이장회의 개최’라는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친절운동의 생활화는 근무시작 5분전에 전 직원이 공무원으로서 친절, 봉사정신을 생활화한다는 정신무장을 한다는 내용이다. 또 군수 주재 이장회의는 읍면별 정례 이장회의시 군수가 주재해 당면사항을 전달하고 군 현안사항을 홍보, 군민여론을 수렴하는 민본행정을 구현한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