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은라이온스클럽, 참된봉사 또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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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은라이온스클럽, 참된봉사 또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2.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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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은라이온스클럽 라이언들이 보은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뉴보은라이온스클럽 라이언들이 보은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뉴보은라이온스클럽(회장 김형태)에서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보은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을 찾아 우리지역 임팩트 교부금(DCG)으로 마련한 3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하나된 뉴보은, 참된 봉사’를 기치로 내걸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2월에도 보은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읍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휴지 및 식료품 등 67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우리지역 임팩트 교부금 (DCG)은 라이온들이 지역사회에서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클럽과 지구가 LCIF에 기부한 기부금으로 마련된다.
 설 선물을 전달받은 박종분 관장은 “전체적인 경제가 어려워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 현실인데 이처럼 많은 물량의 쌀과 라면을 챙겨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장애우들을 더욱 잘 보듬어 나가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형태 회장은 “여러 어려움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장애우들이 설 명절만이라도 따뜻한 온기를 느꼈으면 하고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라이온 정신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보은라이온스클럽에서는 평소에도 라이온정신에 입각해 집수리봉사, 농가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은 1988년 28명의 회원에 의해 창립해, 현재 90명의 회원이 섬세하고 만족도 높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보은지역 라이온스클럽의 기둥으로 라이온클럽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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