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행복센터,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복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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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행복센터,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복선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2.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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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체험 및 우드버닝체험으로 주민들 칭송자자 

 농업회사법인 ㈜속리산공동체(대표 김정섭)가 속리산행복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목공체험 및 우드버닝체험 프로그램이 속리산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목공체험 및 우드버닝체험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정섭 ㈜속리산공동체 대표는 지난 5일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각종 공모사업과 자체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국제일의 농촌중심지사업 완료지구 행복센터로 우뚝 세우겠다”고 계획을 발표하며 힘찬 출발을 예고했다.
 김 대표가 제시하는 2024년 속리산행복센터는 눈여겨 볼 사업이 있다.
지난해 9월10일 (사)한국목공교육협회로부터 목공지도사 자격증 1,2,3급을 양성할 수 있는 목공교육원설립을 인증받아 금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목공지도사를 양성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속리산행복센터 ㈜속리산공동체에서는 목공교육원을 설립해 목공지도자 자격증반 운영을 통해 목공지도자 양성에 돌입한다.
 이제는 목공지도사 자격취득을 위해 멀리 대전까지 어렵게 교육을 받으러 갈 필요 없이 우리지역에서도 동일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진 것으로 이는 속리산행복센터 김정섭 대표 노력의 결과다.
 속리산행복센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은교육행복지구 마을배움터 “뚝딱 뚝딱 나도목수다” 프로그램이 보은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마을배움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학생 목공프로그램과 우드버닝 프로그램을 3월부터 9월까지 목공체험장과 우드버닝체험장에서 진행한다.
 또, 보은군농촌활력센터 지원사업으로 이달(2월) 중순부터 속리산행복센터 북카페에서 수제청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목공체험장에서는 가족목수단을 모집해 “가족소통 목공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속리산공동체의 이러한 노력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 소통과 화합을 저해하는 현대실에서 가족이 함께 목공예작품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화합과 우애가 기대된다.

우드버닝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작품만들기에 심취해 있다.
우드버닝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작품만들기에 심취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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