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 김철순, 참방 김영애씨 작품 당선
지난 26일 충북예총과 뒷목 문학회가 주관한 제6회 충북 여성 백일장에 보은 주부문학회 여샘의 의회 김철순 씨와 김영애 씨가 참가, 각각 장원과 참방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시 부문 '나무를 위하여' 수필 부문 '우산'으로 각각 제목이 주어진 이번 백일장에서 참가자들은 생활속에서 체험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글속에 담아냈다. 정원을 차지한 김철순 씨(37. 말 관기)는 "열심히 썼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 며 "앞으로는 시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전국 백일장에도 참가해 보고 싶다."고 말했고, 참방을 차지한 김영애 씨(37. 보은 삼산)도 "도 여성백일장에는 처음 참가한 것인데 당선되어 기쁘다."며 "많은 습작활동으로 문장의 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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