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은농협, 생일 및 설 명절 꾸러미로 조합원 ‘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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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은농협, 생일 및 설 명절 꾸러미로 조합원 ‘섬겨’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2.0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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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태 남보은농협 조합장과 직원들이 설 명절 꾸러미 전달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박순태 남보은농협 조합장과 직원들이 설 명절 꾸러미 전달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30일부터 3,500명 전 조합원에게 설 명절 꾸러미세트 전달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성껏 준비한 이번 설 명절 꾸러미에는 떡국떡을 비롯해 밀가루, 설탕, 당면, 간장 등 10가지로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이 듬뿍 담겨있다.
 남보은농협에서는 지난해 추석 명절에도 찹쌀과 찰보리쌀이 담긴 ‘추석 명절 잡곡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남보은농협에서는 이에 머물지 않고 조합원들의 복지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2024년)부터 전체 조합원에게 생일선물도 전달하고 있다.
 생일선물전달은 지난 1월부터 시작해 매주 1회씩 그 주가 생일인 조합원들을 직접 찾아가 미역, 국수 등으로 구성된 생일선물을 전하고, 생일 축하인사와 안부를 묻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는 금년 연말까지 매주 1회씩 연간 52회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순태 조합장은 “남보은농협은 지난 한 해 동안 조합원들의 이용과 사랑 덕분에 더욱 성장하는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들과의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 내기 위해 다양한 복지 혜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조합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협사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생일선물 전달의 의미도 밝혔다.
 선물을 받은 조합원들은 “몇 일 전에는 생일선물을 선사하더니 설을 앞두고 설 명절 꾸러미까지 안겨주니 농협이 마치 자식처럼 느껴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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