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구 ㈜성덕 대표(사진 우측)는 지난 18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최재형 군수에게 기탁했다. 최원구 대표는 “지역의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재단법인 보은군민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에 최재형 군수이자 보은군민장학회 이사장은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승면 일반산업단지내 입주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성덕은 지난해 11월 대만 최대 유통업체인 PX마트와 김치납품계약을 맺고 ‘충청북도 김치’ 브랜드로 수출을 개시한 보은군 대표 김치 전문제조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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