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권 회장, 농촌지도자충북연합회 ‘수석부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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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권 회장, 농촌지도자충북연합회 ‘수석부회장’ 당선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1.25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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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밝혀
김진권 수석부회장이 당선축하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김진권 수석부회장이 당선축하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한국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김진권(67) 직전 회장이 지난 17일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 임원선출에서 제23대 부회장에 당선됐다.
 충청북도농업인회관에서 실시된 이날 선거에는 충북 11개 시군에서 회장, 부회장 임원으로 구성된 75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김진권부회장은 “지금은 변화와 혁신으로동료지도자 회원여러분과 함께 인화단결의 자세로 화합과 공감의 충북도연합회를 만들 절호의 기회”라며 “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한국농촌지도자 충청북도연합회가 변화와 혁신의 새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임원선출 선거에서 충북을 대표하는 회장에 임종혁(음성) 후보가 당선된 데 이어 김진권 부회장은 부회장후보로 등록한 6명의 후보 가운데 전체 75표 중 51표를 얻어 수석부회장 자리에 올랐다.
 이어, 이병기(제천), 이성일(충주), 이호헌(진천)회원도 함께 선출되어 정책부회장, 사업부회장, 홍보부회장으로 회장단 반열에 올랐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2월 1일 시작해 2027년 1월 31일까지 3년으로 김진권 부회장의 회장 출마가 기대된다. 
  김 부회장은 “제가 이번에 농촌지도자 충북연합회 부회장에 당선 될 수 있었던 것은 함께 노력해준 보은군연합회 회원님들 덕분”이라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도 연합회는 물론 보은군 연합회 발전을 위해서도 열심히 노력해 가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김진권 수석회장은 회인농협에서 근무 후 퇴직해 농업에 전념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는 마로라이온스클럽회장, 마로면이장협의회장,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어 호평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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