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가 2024년 산림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2024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보은국유림관리소 소속 국유림영림단원과 직원 등 32명이 참여해 사업 추진 결의문 낭독과 무재해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선서를 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무엇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안전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경각심을 심어주었으며, 2021년부터 관내 산림사업장에 적용한 말벌포획기 사용 교육을 실시해 여름철 벌쏘임 사고 예방도 도모했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청주, 보은, 옥천, 영동지역의 관내 국유림에 국비를 투입해 조림 및 숲가꾸기 등의 산림사업을 추진, 산림자원 순환경제의 건강한 숲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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