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속 구병리, 수한 율산2구 선정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된 내리면 구병리와 수한면 율산2구 마을에서는 5월 17일 석상태 군수, 배정문 경찰서장을 비롯한 군내 기관장과 도 검찰청 김기준 부장검사, 김인선 사건과장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없는 마을 현판식이 있었다.이날 현판식에서 도 검찰청 김기준 부장검사는 "도의적 양심과 인정이 매말라 뭐든 법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가박한 사회풍조 속에서도 범죄없는 마을로 구병리와 율산2구가 준법정신에 앞장서 주어 고맙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인정많고 준법정신을 잘 지키는 마을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석상태 군수는 "범죄없는 마을로 현판식을 갖는 구병리와 율산2구가 본보기가 되어 준법정신을 잘지키는 마을이 점차 확대되었으면 한다."며 "구병리와 율산2구에 우선적으로 사업비를 지원해 주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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