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날씨정보 활용
스마트 관광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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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날씨정보 활용
스마트 관광 서비스 제공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1.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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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날씨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관광 서비스 제공한다. 도는 지난 9일 청주기상지청과 충북 스마트여행 기상융합서비스 고도화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 스마트 여행 기상융합서비스는 청주기상지청에서 3억1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까지 3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스마트 날씨여행 추천 코스, 다양한 기상 예측 정보, 관광지별 날씨, 캠핑·트래킹·라이딩 레저활동 안전지수 등 날씨를 통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는 청주기상지청에서 개발한 기상융합서비스를 도 관광 누리집인 ‘충북나드리’를 통해 올해 말부터 정식 운영하게 되며, 청주기상지청과 관광·기상 데이터 공유를 통해 충북 레이크파크 주요 관광지 및 호수 둘레길 등 날씨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충북에 방문하는 관광객은 해넘이, 해돋이, 운무 등 기상현상을 가장 잘 관찰할 수 있는 시기와 캠핑·트래킹을 즐기기 안전한 날씨인지를 사전에 지수를 통해 편리하고 용이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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