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식품유통사업에 1994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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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식품유통사업에 1994억원 투자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1.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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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4 농식품유통사업 중점 추진전략을 ‘농산물 유통판매 혁신체계 구축 및 농식품 세계화’에 두고 충북농식품 세계화 4대 중점시책 59개 사업에 1,99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먼저 유통정책 분야에 청주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330억원), 김치원료공급단지 구축(87억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80억원), 농식품유통본부 설립·운영(6.2억원) 농산물 공동  선별비 지원(6.5억원), 저온유통체계 구축(2.4억원),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1.5억원) 등 502억원이 투자된다.
유통지원 분야에는 학교 무상급식 지원(1,099억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55억원),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15억원), 로컬푸드 연중생산 비닐하우스 지원(6.3억원), 청풍명월장터 활성화 지원(5.9억원), 도청 잔디광장 직거래장터 운영(0.6억원) GAP 지원(10.4억원) 등 1,192억원을 투자한다.
농식품 산업분야에는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지원(149억원) 노후 미곡처리장(RPC) 및 벼 건조저장시설(DSC) 장비지원(27.5억원), 벼재배 농업인 경영안정 지원(26.5억원),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14억원), 김치산업 육성지원 (10억원),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 지원(3.8억원), 못난이 김치축제 및 K-막걸리 페스티벌 지원(1.7억원) 등 257억원을 투자한다.
농식품 수출분야에는 농식품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1.3억원),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1.9억원), 농식품 해외 안테나숍 운영(2억원), 해외국제식품박람회 충북관 운영(1.2억원), 농식품 포장재 제작지원(7.5억원), 농식품 선별비 지원(4.3억원), 농산물 수출단지 육성(10.7억원) 등 43억원을 투자한다.
충북도 우경수 농정국장은 “AI과학영농 실현과 대내외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해 농식품유통사업에 대담한 투자를 통해 충북 농식품 유통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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