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진흥원, 겨울방학 추억의 가족체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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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진흥원, 겨울방학 추억의 가족체험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1.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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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나들이 가족체험에 참여한 한 아이가 싼타딸기 케익에 소스를 바르고 있다.
겨울방학나들이 가족체험에 참여한 한 아이가 싼타딸기 케익에 소스를 바르고 있다.

 충북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연옥)이 지난 3일(수)부터 5일(금)까지 3일간, 충북지역 유아 및 보호자 360명을 대상으로 「2024. 겨울방학나들이 가족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건전한 가족 놀이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해인 2023년 12월 18일(월)부터 일주일간 신청을 받아 금년 1월 1일 유아 40명씩 총 120명의 유아가 모두 접수해 선착순 모집을 마감했다. 
 체험에 참여한 유아와 가족들은 사랑코스와 행복코스 2가지 코스로 나누어 놀이를 하였으며, 마음키움터, 사랑나눔터, 생각자람터, 이야기나눔터, 3D영화관 등 5곳의 체험터에서 펼쳐졌다. 
 특히, 겨울을 맞이하여 ‘산타딸기케이크 요리활동’ 체험을 통해 가족과 케이크의 달콤함을 맛보는 뜻깊은 시간도 보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석한 한 유아의 보호자는 “추운 겨울이라 가족과 갈만한 곳이 마땅하지 않았는데 긴 겨울방학 중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겨울방학나들이 체험이 정말 즐겁고 뜻깊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한 겨울방학나들이 체험이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체험에 참여한 가족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라며 아이들의 미래를 힘차게 응원한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해 하반기에 시작되었던 외관공사와 유아 화장실 개선공사를 마친 후 건물의 안정성을 높이고, 시설 환경의 편의성을 개선해 유아와 가족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체험환경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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