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김용원)에서 지난 12월 28일 요한어린이집을 ‘안전 업’ 1위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은경찰서는 지난해 11월 27(월)부터 12월 15(금)까지 아동 등의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 체계 구축을 위해 보은지역 어린이집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안전 업!’ 캠페인을 추진했다. ‘안전 업’은 (안전)드림 앱 (업)데이트의 줄인 말로 이를 추진한 결과 18개 기관에서 총 110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보은경찰서에서는 사회적약자의 실종 예방은 물론 지문 등 사전등록 정보 현행화 붐 조성에 함께해 준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물을 전달한 것.
특히, 총 원아의 70%가 ‘안전 업!’ 캠페인에 참여해 참여율이 가장 높은 기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요한어린이집’에는 보은경찰서 이미진 경위가 직접 방문해 축하와 함께 특별한 선물도 전달했다.
김태은 요한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경찰서의 노력에 보답하고자 학부모님들께 홍보하였고, 많은 학부모님들이 함께 해주셔서 이런 뜻깊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은경찰서에서 추진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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