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대를 주도할 바람직한 청소년상 확립을 위한 '청소년 웅변대회'가 한국BBS충북연맹 보은군지부(지부장 구연술)와 보은군청의 공동주최로 지난 10일 문화원에서 교육계 관련인사와 학생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바람직한 청소년상 확립을 주제로 초등부 10명, 중등부 2명, 고등부 2명, 총 14명의 연사가 출전, 열띤 경합을 벌인 이번 웅변대회의 최우수 수상자는 대통령배 웅변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초등부-최우수 : 홍성희('깨끗한 나라' 삼산국교 5년), 우수 : 이재광(아곡국교 5년), 김기중(삼산구교 5년), 우등 : 김용구(수정국교 4년)·나광현(내북국교 4년), 장려 : 구교서(동광국교 3년)·김현(판동국교 1년)·박미라(판동국교 6년)·이기영(세중국교 5년) 중등부-최우수 : 박미라('부모님의 은혜' 보은여중 1년), 장려 : 염훈일(속리중 2년), 고등부-최우수 : 신승희('젊은이여 이상을' 보은상고 3년), 우수 : 장미희(보은고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