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교육 한창
곰두리 차량환경봉사대원 13명이 보다 질좋은 봉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화교육에 한창이다.봉사대원들은 지난 2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7주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 여성회관 취미교실에서 수화교육을 배우고 있다.
봉사대원들은 현재 택시 및 자가용, 화물차 등을 소유, 직접 운전하고 있으며, 보다 나은 봉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신들의 바쁜 시간을 쪼개어 매주 6시간씩 8주간 총 40시간의 수화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북지회 수화통역센터 한효심씨를 강사로 초빙, 기초수화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옥근 곰두리 차량환경봉사대장은 “봉사활동을 함에 있어 언어소통이 안돼 불편했었는데 이번 수화교육을 통해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에 임할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