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소방서(서장 신길호)는 2일 10시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대 신길호 소방서장 취임식과 함께 2024년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1월 1일자로 제 7대 보은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신길호 서장은 2005년 소방간부후보 제13기로 소방조직에 입문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추진단 엑스포팀장, 소방본부 기획감사팀장, 소방본부 예방기획팀장, 청주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고 보은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이어서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직원 상호간 악수와 덕담을 하며 새해 업무 시작의 힘찬 첫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신길호 서장은 “새해에는 화합과 소통을 통해 보은소방서를 발전시키고 보은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기본에 충실해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보은군의용소방대연합회 신임 장종관 회장과 황미경 부회장이 함께해 보은소방서의 2024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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