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적십자, 소외계층 떡국 전달로 한해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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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적십자, 소외계층 떡국 전달로 한해 종료
  • 보은신문
  • 승인 2024.01.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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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녀적십자봉사회(회장 신정아)가 지난 12월 28일 대한적십자사 보은봉사관에서 100kg의 쌀로 떡꾹떡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2023년 봉사활동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를 위해 부녀적십자에서는 120여만 원을 투입해 만든 떡국떡과 사골육수, 물만두를 함께 포장해 평소 관리하고 있는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60세대에 가정당 3㎏씩을 전달했다.
 신정아 회장은 “엄청 푸짐하지는 않지만 정성을 가득 담아 드린 만큼 떡국 떡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녀적십자봉사회는 지난해 11월 19일에도 600여㎏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아 평소 돌보고 있는 희망풍차결연세대, 독거노인 등 60여 곳에 전달했다.
 부녀적십자는 평소 집수리봉사, 농가일손돕기, 연탄봉사, 재해 재난 구호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앞장서고 있는 보은지역 적십자봉사회의 뿌리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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