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문제 개선 청사진 내놓겠다"
박준병 민자당 보은·옥천·영동 지구장 위원자은 지난 3월 회남·회북을 시작으로 4월 삼승·수한, 5월 2일 외속·내속, 4일 보은읍, 그리고 지난 7일에는 마로·탄부면에서 귀향보고회를 가졌다.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과 지역 유지 및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직자들의 민자당 활성화 방안 경의에 이어 농수산 분과위원회 소속의원으로서 농촌소득원 개발과 추곡수매 매상문제 등 농촌문제의 주민여론을 적극 수렴, 당정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하고,
박준병 의원은 "기초의회 의원 선거를 부정부패없이 공명정대한 선거로 치른 것은 주민의 힘이 컸다."고 말하고 "민주자유당에서는 6월말까지 단기적으로는 벼수매, 농지문제, 조합문제의 개선과 장기적으로는 농업구조 개선, UR대비 수출농업 육성, 전업농 형태로의 전환을 대비한 농업기술자 확보, 유통구조 개선등에 관한 농촌문제의 청사진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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