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자유총연맹기 쟁탈 직장 및 사회단체 배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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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자유총연맹기 쟁탈 직장 및 사회단체 배구대회
  • 보은신문
  • 승인 1991.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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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의 한마당으로 치뤄져- 우승기는 학림회가 차지
제9회 한국자유총연맹기 쟁탈 직장 및 사회단체 배구대회가 지난 4월28일 23개팀의 참가선수와 국회의원 박준병 민자당 보은·옥천·영동 지구당 위원장, 석상태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산국민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대회를 주최한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청년회 한철환 회장은 대회사는 통해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군내 직장과 사회단체에서 많이 참석해 주어 고맙다" 며 "승패를 떠나서 이번 대회를 통해 상호간의 유대를 돈독케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 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화창한 날씨속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하는 열전으로 치뤄졌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 지부 청년회 부인회(회장 윤화숙)에서는 삼산국민학교 운동장 주변에서 점심을 순수 준비하는 등 배구대회의 뒷바리지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1위 학림회, 2위 보은농공고, 3위 보은여고, 장려상 보은군청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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