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면 소재 미송산수목원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나무털옷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 전시는 미동산수목원 입구에 위치한 소나무, 전나무, 자작나무 등에 130여점의 나무털옷을 입혀 수목원 내 특색있는 겨울 분위기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나무털옷 작품 전시는 수목원에서 진행한 ‘나무털옷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한 교육생들이 한땀 한땀 정성어린 손길로 만들어 낸 작품을 전시한다. 한주환 임업시험과장은“나무털옷 만들기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미동산 수목원을 찾아주신 관람객분들이 나무와 함께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공 충북도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