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앞두고 활발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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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앞두고 활발한 움직임
  • 보은신문
  • 승인 1991.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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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선거 각축전 예상
오는 6월로 예정된 광역의회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이 후보 물색에 신중을 기하는 가운데 도의원 출마예상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고 있다. 도의원 선거는 군의원 선거와는 달리 정당공천이 허용되고 있는데다 정치적 비중도 커 군발전을 위한 역할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은군에서는 제1지구(보은, 내속, 외속, 마로, 탄부)에서 1명과 제2지구(삼승, 수한, 내북, 산외, 회남, 회북)에서 1명, 총 2명을 뽑게 되는데 제1지구에서는 7 : 1, 제2지구에서는 5 : 1 정도의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출마 예상자들은 제1지구에서 경연수, 김병우, 박상호, 유봉구, 이만재, 이향래, 최준구씨가 거론되고 있으며 제2지구에서는 김기모, 박종기, 변진수, 우충성, 유재철씨가 거론되고 있다.

이들 출마예상자들중 친여성 도의원 후보 출마예상자들은 단일후보다 모색될 것으로 전망되며 야당계열에서도 단일후보 모색을 하고 있는 가운데, 공천을 받지 못할 경우에는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시사하고 있어 선거에 임박해서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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