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운동 21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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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운동 21주년 기념행사
  • 보은신문
  • 승인 1991.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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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지도자 표창, 읍·면대항 체육대회로 화합 다져
새마을운동 보은군지회(지회장 박상호)는 새마을운동 21주년을 맞아 지나 20일 보은중학교 운동장에서 새마을운동 21주년 기념행사와 새마을지도자 친선 체육대회를 가졌다.

새마을운동 보은군지회 박상호 지회장과 석상태 군수를 비롯 각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은 이날 행사에서 박상호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온갖 시련과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새마을 운동에 앞장서 오늘의 발전을 이룩한 모든 새마을가족에게 감사드린"며 "앞으로도 새로운 결의와 단합된 힘을 모아 개방압력의 가중 등 어려운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우수한 지도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고 이어 각 읍·면 대항 단체줄넘기, 2인3각 달리기, 줄다리기 등 체육대회를 열어 지도자들의 화합을 다졌다. 표창을 받은 사람은 다음과 같다. 지도자 표창 - 권병일(군청 새마을과), 김순배(삼승면 천남3리 부녀새마을지도자), 박계흠(보은읍 삼산6구 새마을지도자), 박광훈(산외면 문암문고 문고지도자), 이환기(마로면 기대리 새마을 지도자), 조수현(보은 교통(주) 직장새마을 지도자), 황인자(회북면 용곡 3구 부녀새마을 지도자) 군수 표창-김강리(삼승면 탄금2구 새마을지도자), 김옥규(보은읍 어암리 부녀새마을지도자), 박종연(보은읍 월송2구 부녀새마을지도자), 백남숙(내속리면 북암1구 부녀새마을지도자), 안경혜(내속면 성타리 부녀새마을지도자), 이중훈(보은읍 어안2구 새마을 지도자), 홍원용(회북면 용곡리 새마을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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