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순덕(32) 기능성벼생산자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5일, 일평적십자봉사회(회장 권옥란)에 500포기의 절임배추를 기탁했다.
일평적십자봉사회에서는 이날 받은 절임 배추로 오는 17일 김장김치를 담아 독거노인,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절임 배추를 기탁한 황순덕 대표는 보은군새마을회 황선영 회장의 아들로 보은군민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기탁 등을 지속하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절임배추를 받은 일평적십자봉사회는 보은군적십자협의회 산하 13개 봉사회 중 막내로 결성한 지 갓 1년을 지났음에도 반찬, 추석 선물, 농가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횔동으로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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