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부채경감 특별대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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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부채경감 특별대책 성과
  • 곽주희
  • 승인 2001.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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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173억2000만원 지원, 도내 2위 중장기정책자금 19억1900만원, 도내 5위
올해 농협을 통해 실시하고 있는 2001년 농가부채경감 특별대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군지부에 따르면 6월말 현재 농가부채경감 특별대책이 마감된 결과 상호금융저리 대체지원은 총 지원대상 262억8000만원 중 176억1200만원을 지원, 67%의 대출실적을 올려 도내 대출순위 2위를 차지했으며, 중장기정책자금지원은 총 지원대상 197억 4200만원 중 19억1900만원을 지원 9.7%의 실적을 올려 도내 5위를 차지했다.

상호금융저리 대체지원의 경우 도내 평균 56.4%보다 10.6% 높은 수치이며, 중장기정책자금지원은 도내 평균 9.4%보다 0.3%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회원조합별로 살펴보면 상호금융저리 대체지원의 경우 보은농협은 총 지원대상 137억6600만원 중 72억3200만원을 지원, 52.5%의 실적을 보였으며, 마로농협은 19억1600만원 중 15억7100만원을 지원, 82% 실적, 탄부농협은 17억900만원 중 13억8400만원 지원으로 81% 실적, 삼승농협은 31억8100만원 중 26억2100만원으로 82.4% 실적, 수한농협은 9억6100만원 중 8억5000만원으로 88.4% 실적, 회인농협은 30억3600만원 중 22억2200만원으로 73.2% 실적, 보은축협은 17억100만원 중 17억3200만원으로 101.3%의 실적을 보였다.

중장기정책자금지원의 경우 보은농협은 55억1500만원 중 5억2800만원으로 9.6% 실적, 마로농협은 19억900만원 중 9700만원으로 5.1% 실적, 탄부농협은 28억7300만원 중 1억5200만원으로 5.3%, 삼승농협은 18억2100만원 중 1억1600만원으로 6.4% 실적, 수한농협은 10억4400만원 중 1억200만원으로 9.8% 실적, 회인농협은 7억4400만원 중 2700만원으로 3.6% 실적, 보은축협은 53억6000만원 중 8억9700만원으로 16.7%의 실적을 나타냈다.

한편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지부장 송철수) 관계자에 따르면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들은 12월말까지 신청농협에서 대출을 받으면 되지만 군지부에서는 늦어도 오는 7월말까지는 대출지원을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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