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은읍 뱃들공원 인근의 보청변에 나가면 국화 향기가 가득하다. 보은대추축제를 위해 보은농업기술센터가 조성한 형형색색의 국화와 임파첸스, 포인세티아, 맨드라미 등 여러 종류의 초화류들이 아름답게 펴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주고 있다. 노랗게 활짝 핀 국화가 제방변을 가을빛으로 물들였고 국화꽃동산에는 현애국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조형물들이 발길을 불러들이고 있다. 보은농업기술센터는 꽃들이 가장 이쁜 시기인 이번 주말(5일 일요일)까지만 조형물들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사진은 10월 31일 오전 11시 30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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