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촌활력센터, 보은군 관광두레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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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촌활력센터, 보은군 관광두레와 업무협약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10.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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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일자리 창출 및 주민 신규창업에 가속 기대
강순정 보은군농촌활력센터 사무국장과 보은군관광두레 이지은PD가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강순정 보은군농촌활력센터 사무국장과 보은군관광두레 이지은PD가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보은군농촌활력센터(센터장 백기영)는 지난 23일, 보은군농촌활력센터대회의실에서 보은군 관광두레(PD 이지은)와 보은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과 보은군의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체결된 협약에는 ‘주민사업체가 주도하는 관광활성화’, ‘보은군 관련 사업 활동 교류’,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및 인프라 공유’가 담겨있다. 보은군농촌활력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는 곳으로, 2022년초에 보은읍 장신1리에 세워져 농촌의 자원과 농촌에 구축된 시설·인력·조직 등 지역 자산을 활용해 지역 특화 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은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는 본 사업의 프로젝트 실행 주체로 지역 활성화와 공익창출에 기여하는 활동 조직인 액션 그룹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마을만들기사업 준비지구 4개 마을 리더들을 대상으로 마을리더 역량강화와 마을만들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르는 빨래방’을 운영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10회 행복농촌마을기 콘테스트’에서 충북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관광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보은군을 대신해 이 사업을 수행하는 이를 PD라 부른다.
 이지은 PD는 금년 3월 8일 보은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의 추진을 위한 인물로 선정했다.
 이 PD는 그 능력을 백배 발휘해 불과 3개월 후인 지난 6월, 삼승면의 보은양조장과 회인면의 민들레한옥마을조합을 ‘2023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에 선정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에서 100여곳이 신청해 이중 30곳을 최종 선정해 발표한 가운데 보은군에서 2개소가 선정된 것이다. 
 따라서, 보은군농촌활력센터와 보은군 관광두레의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 보은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주민사업체 창업에 가속이 붙을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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