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자로 2㎞ 정도의 긴 줄을 형성한 농특산물 판매장은 보은 명품대추를 비롯해, 사과, 인삼, 버섯, 고구마, 도라지 등 결초보은 청정 농특산물을 맛보고 구입하려는 방문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첫 주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가져온 농특산물을 다 팔고 모자라 다시 가져오거나 조기에 마감하는 농가들도 속출했다. 축제장을 찾은 출향인이나 지역주민 그리고 외지에서 온 방문객들은 축제장 규모에 감탄을 금치 못하기도. 충남 지역의 대표 축제인 부여 백제문화제 축제보다 훨씬 웅장하고 LA한인 축제에도 규모나 분위기면에서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방문객의 경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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