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경찰 협력…수사실적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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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경찰 협력…수사실적 높여
  • 보은신문
  • 승인 1991.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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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찰국장 즉상품 수여-주민·경찰 각 3명씩
긴급한 제언과 신고등으로 신속하게 경찰업무를 지원, 주민과 경찰간의 원활한 협조체제 구축에 공이 큰 주민에 대한 최남수 도 경찰국장의 즉상품수여식이 지난 3월30일 보은경찰서 서장실에서 있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수상자인 박무씩씨(45. 산오 오대)는 지난 3월24일 산외면 원평리 인삼밭에서 발생한 절도범 황인섭(34)를 검거하는데 공적을 세웠고, 남철운씨(34. 인켈대리점 대표)는 지난 3월28일 27만원 상당의 카메라를 절취한 안모군(11)을 검거하는데 도움을 주었다는 것이다.

이와 아울러 장난감 자동판매기 절취단 3명을 검거한 조영식 경장(서부파출소)과 범죄첩보 수집실적이 우수한 유병칠 경장(수사과 형사계), 정진호 경사(회남지서)에게 즉상품을, 그리고 지난해 5월 민자당 분쇄 특별 위원회 주최 연행 학생 석방 결의대회 시위 진압시, 시위학생들이 던진 화염병으로 얼굴과 오른쪽 머리부분에 2도의 화상을 입고 국립경찰병원에서 치료후 현재 삼산파출소에 근무중이 전병인 순경(30)에 대한 위문금 전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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