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9일, (사)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CEO포럼 연계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 사업 지원을 받아 문화체험 프로그램 ‘가을꿈소풍’을 대구 이월드로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 밖 청소년 간의 유대감과 사회성을 증진하는 시간으로 마련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1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대구 이월드를 찾아 여러 놀이기구 및 아이스링크를 즐기며 미래의 꿈을 키웠다.
최진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활동지원, 급식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