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의 바람직한 위상정립, 회원사간의 결속도모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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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의 바람직한 위상정립, 회원사간의 결속도모를 위한
  • 보은신문
  • 승인 1991.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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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신문 전국회원사 대회
한국 지역신문 전국 회원사 대회가 지난 3월18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약 2백50여명의 회원사 대표 및 언론인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지자제 선거관계로 불참한 회원사가 많은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한국 지역신문 전국 회원사 대회는, 지역신문의 발전과 지역신문인의 권익옹호를 위한다는 취지의 한국 지역신문 협회의 출범을 대내외에 공고히 하고, 지역신문의 바람직한 위상정립과 회원사간의 결속도모를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는 임태유 회장(주간 목포신문 발행인)과 이환욱 이사(본사 사장)를 비롯한 23명의 임원진 및 각 회원사를 소개하고 지역신문인으로서 취해야할 윤리강령을 채택하는 한편, 언론인 오소백씨의 '이역신문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연 등으로 진행 되었다.

원로 언론인 오소백씨는 강연을 통해 지역신문이 처한 현실을 인지시키는 한편, 지자제의 성공 여부는 지역신문에 달려있다고 전제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무게 있고 깊이있는 기사로 진정한 지역민의 대변자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신문에 대한 관계법 개정 등 현안과제를 협의, 지역신문인 결속의 필요성을 재삼 다짐하면서 폐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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