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지난해 사업실적 및 91년 사업추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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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지난해 사업실적 및 91년 사업추진계획
  • 보은신문
  • 승인 1991.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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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협(조합장 곽상근)
농협 본소외에 삼산 동부지소와 농산물 집하장을 운영, 군내에서 조합세가 가장 큰편으로 작년 예수금 19억7천7백만원을 적립, 4천여만원의 순이익을 얻어 조합원에게 10%의 출자배당을 실시.

90 사업실적
조합원 자녀의 장학금 36만원과 소농기구 2천2백점에 4백40만원, 농산물 포장재에 2백9만8천원을 지원, 연쇄점사업은 일반물자 4억6천4백만원, 배압사료는 1억8천5백만원을 공급했고, 농산물 집하장은 12억2천7백만원의 실적을 보였다. 공제사업을 62억4천만원이라는 유효계약고의 보유로 공제계약자 자녀 18명에게 2백5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공제가입 조합원의 건강진단을 무료로 실시.

91 사업추진 계획
4백90평에 3층 규모로 6억원을 투입해 사무실, 예식장, 연쇄점등 복합 다기능적인 종합시설을 7월경에 준공할 예정. 환원사업으로 조합원 자녀 60명에게 3백60만원의 장학금 지급과, 4백30만원을 투입 농산물 포장재 보조, 경로당 난방비, 조합원 경조비와 영농회에 6백20만원의 영농장려금을 지원할 계획 내속농협(조합장 전광식) 본소 외에 사내리 지소, 특산품 판매장 운영으로 계획보다 120%인 총 1백25억3천4백만원의 사업실적을 올렸다. 조합원을 5백5명.

90 사업실적
속리산 특산품 판매장의 활성화는 물론 도시농협 및 백화점등과의 직거래로 4억9천1백만원의 사업실적을 보였고 조합원 공제 가입을 적극 유도, 건강진단 실시와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 농민의 조합가입은 물론 비농민 조합원 가입을 적극 권장한 결과 1백6명의 준조합원을 가입 시켰다.

91 사업추진 계획
숙원사업인 지하1층, 지상2층의 4백80평 규모에 사무실, 연쇄점, 회의실, 조합원 사랑방, 상황실등이 갖춰진 종합청사를 5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10월경에 완공할 예정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3천만원 예산으로 30평규모의 농산물 수집 선별장 1동, 8천만원으로 50평규모의 저온저장 창고 1동, 1천3백만원을 들여 유통사업 차량 1대를 구입할 계획. 관광농업 개발을 위해 취나물, 버섯등의 산채수집을 장려하고 사내리에 민박촌을 지정 육성해 농외소득 증대에도 힘쓸 계획.

외속농협(조합장 김용득)
농민 조합원은 5백97명으로 소득원 개발과 함께 식량증산 농업 자금 확대지원, 자제의 조기공급등 여러 사업을 수행, 예수금 1억8천5백만원을 적립, 계획보다 6.5% 증가한 1천4백여만원의 흑자를 보여 7.9%의 출자배당.

90 사업실적
비료, 농약, 농용자재등의 구매사업은 목표의 135.7%인 1억4천6백여만원, 농산물의 판매사업도 대량 수요처 및 직거래서 개발로 5억2천9백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농협공제 계약고는 27억5천8백만원의 실적을 올려 공제 계약자에 대한 계약금 지급과 건강진단을 실시하는 한편, 수시로 영농회, 현지 좌담회를 개최.

91 사업추진 계획
오창리와 봉비리에 3천평규모의 취나물 재배단지를 조성, 취나물씨 1백리터를 공급. 또한 취나물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1톤 차량을 구입하고 VTR 1대, 대형 TV 2대, 슬라이드 등 시청각 기재를 구비한 교육장 마련과 작목별 집단교육 및 현장견학을 실시할 계획. 조합원 자녀 장학금으로 2백만원, 조합원 경조금, 판매유통손실 보조금에 각 1백20만원, 벼종자 소독제에 90만원등 5백30만원의 환원사업을 실시할 예정.

마로농협(조합장 최준교)
세중 지고, 농기구 서비스센터, 유류 취급소 등을 운영, 총 사업량 1백52억2천6백만원을 추진, 순이익은 101%인 2천38만원을 기록해 조합원들에게 10%의 배당액을 지급.

90 사업실적
도내 최초로 노인대락을 개강, 부녀자 및 노인을 대상으로 임가공 사업 추진, 장학금 1백만원, 행사용 천막 1백89만원을 지급했고 컴퓨터시설도 마련. 농용자재, 면세유 공급은 2억1천6백만원의 판매실적을 보였고 공제환원 사업으로 조합원 자녀 18명에게 2백3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

91 사업 추진 계획
낙농단지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과 3백만원의 예산으로 노인대학과 주부대학을 운영할 계획. 임곡리 관광농원 개발에 총 12억7천3백만원의 자금을 지원, 적극 육성하고 1천만원을 투자해 연쇄점 진열장 및 매장의 현대화를 꾀하고, 농산물 판매사업을 11억여원으로 확대시킬 계획.

탄부농협(조합장 이상구)
매화지소를 운영, 조합원의 소득증대 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 상호금융 예수금 총 25억9천7백만원을 조성하고 중앙회로부터 34억6천3백만원을 빌려와 각종 농업자금을 지원. 조합원은 1천57명.

90 사업실적
비료, 농약 및 각종 농용자재 4억6천9백만원을 공급했고 생활 필수품과 배합사료에도 3억9천4백만원을 공급. 농산물 유통과정의 개선으로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 6억6천3백만원을 공판장가 소비지로 판매, 농업소득 증대를 꾀했다. 환원사업으로 식량증산 및 생활개선을 위해 협동출하반, 작목반 육성지도와 관내 전화번호부를 제작 배포.

91 사업추진 계획
13개 마을단위 영농회 1백64농가가 참여해 3년간 영농기반 개선사업 1천2백만원, 생산시설 설치 3억3천8백만원, 유통시설 2억1천만원, 생활환경 개선 4천만원, 시설원예·비육우·팽이버섯·단옥수수·고구마등의 작목 입식에 9억 등 총15억을 투자. 20평 규모에 4천만원을 투자, 농기계 수리센터를 직영할 계획.

삼승농협(조합장 신현필)
경제사업 기능의 확충에 전력하고 예수금 증대를 추진, 29억5천8백만원으로 151.7%의 성장을 기록, 2천23만원의 순이익을 얻어 8%출자배당과 1.4%의 이용고를 배당. 송죽 지소를 운영하고 있고 조합원은 1천1백4명.

90년 사업실적
균형시비와 지력증진을 위한 비료구매에 1억6천7만원, 생활물자판매는 4억2천8백만원을 공급, 112.6%의 사업실적을, 과실류의 계통출하로 10억5천7백만원의 출하실적을 올렸다.

91 사업추진 계획
조합원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작목반 조직의 활성화 도모에 역점을 두고 농기구 수리센터의 직영화 추진, 유류취급소 정비, 농용자재 백화점 운영과 2백평 규모의 저온저장 창고 건립을 위해 기초조사를 실시할 계획. 작목반 조직을 활성화시켜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조합원 자녀에게 2백50만원의 장학금지급과 2백80만원의 농용자재 무상지원, 경조금 등 7백30만원의 환원사업도 계획.

수한농협(조합장 박동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농업자금과 농자재, 생필품등의 원활한 공급 등으로 예수금 3억6천5백만원을 적립. 조합원은 7백45명.

90 사업실적
영농자금, 생활개선 자금등 자금대출에 31억1천3백만원을 지원하고 연쇄점의 생활물자 공급은 1억9천5백만원으로 115%의 실적을 보였으며 90년 11월부터 취급한 장의용품 공급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천원예조합 숭의공판장과의 자매경연으로 농산물 거래에 6억2천7백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91 사업추진 계획
홍고추 출하작목반 중점 육성으로 공동선별, 공동출하하고 소비자에 직거래하는 유통구조를 개선해 1백20톤 물량에 약 2억원을 출하할 예정이고, 소형트럭 구비로 생활물자와 장의용품 등을 신속히 공급할 계획.

회인농협(조합장 박흠인)
회남, 회북을 통합 운영하는 까닭으로 사업적용 지역이 광범위하다. 농산물 가격안정과 농협의 조직기능 및 경영 활성화 방안으로 준 조합원 제도를 도입, 지역 주민의 농협사업 참여의 폭을 넓혔다. 종합 실적은 1백26억6천만원이고, 1백4만3천원의 당기 순이익에 그쳐 이익배당을 하지 못했다. 조합원은 1천1백92명.

90 사업실적
영농지도 전담직원을 배치해 농업기술 보급과 현지지도로 상업농을 발전시켰고 단옥수수, 취나물의 생산 시설기반을 확충. 연쇄점 사업을 혼수품, 생필품 판매로 2억4천8백만원을 공급, 사료는 1억4만원, 창고 보관업은 3천4백만원으로 118%가 성장했으나 운송사업은 주산물인 감의 흉작으로 당초목표의 62%인 1천3백만원에 그쳤다. 환원사업으로 공제계약자 자녀 18명에게 학자금 1백62만원을 지급했고, 조합원에게 무료 건강 진단을 실시.

91 사업추진 계획
1백만원 예산으로 주부대학을 개강했으며, 사과전문 농업기술 지원단을 초빙, 교육을 실시할 계획. 농업구조 개선 시범사업으로 취나물, 단옥수수 단지를 조성하는데 4천2백만원을 융자지원하고 야산 및 공한지에 감나무 식재를 권장해 3천주를 구입, 보급하고 농외 소득개발로 민물고기 양념 건조조림사업도 적극 검토, 추진할 계획.

내북농협(조합장 이동환)
총 사업 92억9백만원의 실적으로 9백만원의 순이익을 가져와 조합원의 출자금에 7.3%의 배당을 실시. 조합원은 6백76명.

90 사업실적
담보능력이 부족한 조합원에게 담보를 제공, 2억8백만원을 지원했고 영농자재 공급 및 판매로 구매사업은 1억9천8백만원의 실적을 올렸고 연쇄점은 3억4천9백만원을 공급. 또한 협동출하반 육성을 기반으로 배추, 수박등을 대도시 공판장에 공동 출하, 농촌문화 계승을 위한 농업유물 전시코너도 마련.

91 사업추진 계획 농산물의 유통구조 개선 및 작목반 활동의 정착에 역점을 두고 농산물의 적기유통 및 대도시 공판장과 직출하로 소득증대를 꾀하며 5톤 화물차량을 구입할 계획이고, 1천3백36만원의 예산으로 오이·수박 재배농가 교육, 주부대학 등 조합원 교육을 강화할 예정.

산외농협(조합장 김교선)
7백79명의 좋바원을 가진 산외농협은 작년 예수금 5억1천만원, 순이익 1천4만3천원을 달성, 전액 내부 적립했다.

90 사업실적
일반 구매사업은 3억9백만원으로 당초 계획의 110%를 달성하고 비료 110%, 농약 116%를 달성했으나 일반 생활물자는 계획에 미달되 1억5천2백만원의 실적을 보였다. 농산물 판매는 7억4천1백만원으로 계획의 105%를 달성, 농가 소득증대를 꾀했다.

91 사업추진 계획
협동 출하반 활성화 추진을 위해 고추, 참깨 협동 출하반 각 2개소, 콩 작목반 11개소를 조직 운영해 유통정보의 교환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다. 6억정도의 예산을 투입, 3백60평에 3층 규모로 사무실, 연쇄점, 농민예식장 등 종합시설을 건립할 예정. 유류취급소를 2천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주유소로 확대 운영하며 1천만원을 들여 가스 취급소도 함께 설치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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