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 소재 사출성형기계 선두 기업 ㈜우진플라임(대표이사 김익환)은 지난 24일 대한노인회 보은지회 노인대학(학장 최원태) 학생 63명을 초청해 산업현장 탐방학습을 진행했다.
기업탐방 학습은 ㈜우진플라임 박경일 상임감사의 21만평의 대단위 산업시설에 대한 회사소개와 생산라인 견학을 시작으로 중식 오찬 및 테크니컬센터 시운전 견학으로 진행됐다.
평소 기업 탐방학습 참여기회가 적은 노인대학생들은 지역 우수중견기업인 ㈜우진플라임 생산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보은군에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1등 기업이 있다는 사실에 자긍심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날 최원태 보은노인대학장은 “이번 노인대학 기업탐방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드릴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내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에 ㈜우진프라임 김익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협력 프로그램으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보은지회는 노인지도자 양성목적으로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1406명의 학생이 졸업하고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