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가족센터(센터장 정해자)가 2023년 동행복지재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문화여성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8일 알렸다. 취업교육 운영에 따른 사업비 2,200만원도 확보했다. 이 과정은 크리에이터교육, 쿠킹클래스, 네일아트 등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들의 취업 활동 역량 강화 및 전문기술 습득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크리에이터 교육과 쿠킹클래스 교육을 진행했고 현재는 네일아트 클래스 (15회기/10명) 과정 운영을 통해 네일아티스트를 위한 교육과 취업 소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해자 센터장은 “보은관내 결혼이민자들이 희망하는 한국 정착을 위한 나의 자원찾기 취업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결혼이민자의 욕구에 맞춘 교육을 통해 사회활동 참여 및 경제적 자립으로 안정된 한국사회 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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