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보은군청년회 창립 제46주년 총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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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보은군청년회 창립 제46주년 총회개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8.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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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 간부들이 다부동전투지 방문을 기념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 간부들이 다부동전투지 방문을 기념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청년회(회장 이성원)가 지난 22일(화) 오후6시30분 보은군 자유회관에서 회원 및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성원 청년회장은 기념사에서 “청년회가 46년동안 성장하고 발전해온 원동력은 특우회선배님들의 애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청년회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항상 회원들과 함께 봉사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선 지난 20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회장 홍순철) 조직간부 40여명이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다녀왔다. 
 홍순철 회장은 “낙동강 최후의 방어선 다부동 전투 때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수 많은 영웅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강건한 대한민국이 있음을 마음 깊이 새겨달라”며 “이의 실천을 위해 지역에서 안보지킴이 역할에 더욱 앞장서 나가자”고 의지를 모았다.
 다부동전투는 6.25 전쟁중인 1950년 8월 3일부터 29일까지 경북 구미시 해평면, 경북의성군 단밀면 낙정리, 경북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를 중심으로 숲데미산(수암산) 및 유학산 일대에서 대한민국 국군과 조선인민군 사이에서 벌어진 전투로 낙동강 전선의 요충지인 다부동을 백선엽 준장 등이 이끄는 국군 제1사단과 미군 2개 연대가 큰 희생을 감수하면서 지켜 북한군이 공세종말점에 도달하게 해 유엔군의 반격의 계기를 마련한 전투로 ‘동양의 베르ㄷㅚㅇ 전투’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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