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3 을지연습에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군은 을지연습 기간 중 군청 본관 앞 광장에서 청사 내 테러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테러 진압 및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아울러 보은군 여성예비군은 전쟁 음식시식회 및 장비 전시회도 같이 진행한다. 최재형 군수는 이 기간 현안 과제 4건을 선정해 집중 토론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충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신문영 안전건설과장은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해 각종 비상사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을지연습이 성공리에 마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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