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조세현 대표, 아동안전지킴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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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조세현 대표, 아동안전지킴이 선정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8.17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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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소년계장 조중돈 경감(왼쪽)과 생활안전교통과장 김병일 경감(오른쪽)이 아동안전지킴이 1위 선정자인 삼천리자전거 수한점 조세현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여성청소년계장 조중돈 경감(왼쪽)과 생활안전교통과장 김병일 경감(오른쪽)이 아동안전지킴이 1위 선정자인 삼천리자전거 수한점 조세현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보은읍에서 삼천리 자전거점을 운영하고 있는 조세현씨가 보은경찰서 ’23년 상반기‘베스트 아동안전지킴이ㆍ집에 선정되어 16일, 감사장과 격려 물품을 수상했다.
 ‘베스트 아동안전지킴이집’이는 경찰에서 아동 안전을 위해 운영 중인 아동안전지킴이ㆍ집(수호천사)의 활동 사례 중 우수사례를 반기별로 선정, 포상하여 치안파트너의 사기 진작 및 적극적 활동을 유도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아동안전망 구축을 도모하기 위한 보은경찰서의 자체 시책이다. 
 ’23년 상반기 아동안전지킴이ㆍ집 활동 사례는 총 25건으로,이번 선정은 (1차) 여성청소년계에서 자체 심사를 거쳐 5건을 선정하였고, (2차) 경찰과 협력단체 회원으로 구성한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3건을 선정했다.
 그중, 길을 잃고 헤매는 아동을 발견하여 즉시 112신고 및 아동을 보호 후 출동 경찰관에게 인계하여 아동 실종을 예방하여 1위에 선정된 ‘삼천리자전거 보은읍 수한점’을 운영하는 조세현씨에게는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장 이름으로 감사장을 수여했가.
이어, 통화를 하며 현금으로 구글 기프트카드를 구매하려는 손님을 수상히 여겨 112신고 및 신병을 경찰서에 인계하여 추가 범죄 피해를 예방하여 2위에 선정된‘GS25 보은제일점’을 운영하는 김승종씨에게 보은경찰서장이 감사장을 수여했다. 
세 번째로는, 인근 학교 내에서 자꾸 아이들을 만지려고 하는 사람이 있어 112신고 및 현장 경찰관이 도착할 때까지 아동들을 보호하여 아동 성폭력 범죄를 예방하여 3위에 선정된 ‘그림담기’미술학원을 운영하는 지화영씨에게는 격려 물품을 수여했다.
 1위로 선정된 ‘조세현’씨는,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운영하는 치안파트너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건데 이렇게 뜻깊은 감사장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주민분들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이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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