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세시풍속놀이 성황리에 끝마쳐져
상태바
내북면 세시풍속놀이 성황리에 끝마쳐져
  • 보은신문
  • 승인 1991.03.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화합, 단결의 한마당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잊혀지는 세시풍속놀이를 재현한 내북면 민속놀이가 주민들의 높은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쳐 주민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지난 27일 궂은 날씨속에서도 선수 1백명과 주민, 기관직원 등 총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북면사무소 광장과, 창리시장에서 마을별 대항 널뛰기, 윷놀이 대회를 가졌다.

비료를 상품으로 건 윷놀이에서는 성암리와 회전2구가 공동 우승을 차지해 비료 9포씩, 3위는 세촌리가 차지해 비료 6포, 4위에 법주리가 비료 4포, 5위인 도원리가 비료 3포를 받았고 널뛰기에서는 1위 창리 비료 10포, 2위 법주 비료 8표, 3위 이원비료 6포, 4위 화전 2구 비료 4포, 5위 성티 비료 3포를 상품으로 받았다.

한편 입상하지 못한 12개 마을은 요소비료 2포씩을 받았으며 이날 세시풍속 놀이에는 많은 사람들의 후원으로 주미의 사기진작을 도왔는데, 이장협의회(회장 박성용)에서 진행경비 40만원을 지원했고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강정길)에서 20만원을. 송종권 면대장이 탁주 2말을 지원해 대회를 더욱 무르익게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