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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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 보은신문
  • 승인 1991.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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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호응 높아 확대 바람직
보은군 농촌지도소는 3월6일과 9일 지도소 회의실에서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부엌개량 농가 대표 1백3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주요 교육내용은 부엌개량 난방, 욕실설치, 수세식 변소 등에 대한 시공기술 지도와 시공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전시해 희망하는 자재를 선택하도록 하고 90년도에 개량한 보은 노티리 우수농가를 견학하는 등 다각도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1백 12가구의 부엌개량에 이어 금년에는 호당 80만원씩 3억7천6백만원을 지원, 47개 마을에 4백70호를 개량하게 되는데, 지난해 부엌개량 희망농가 신청을 받아본 결과 올해 사업추진 계획인 4백70호보다 훨씬 많은 9백호가 신청접수한 것으로 볼 때 복지시설과 인력의 절대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는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책이 좀더 확대되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농촌지도자 생활개선분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고향 주거환경 개선사업에도 지역사회 유지 및 출향인들의 좀더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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